김택수 대한체육회장은 4일 78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한국 「스포츠」의 운명이 걸린 제8회 「방콕」「아시아」경기대회에서 상위입상을 목표로 총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회장은 이를 위해 9일부터 3백일동안의 강화훈련을 실시하겠으며 자유진영국가들과는 물론 공산권 및 비동맹회원국과의 「스포츠」 교류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 「스포츠」외교면에서도 한국의 위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아시아」「스포츠」의 강자로 등장한 중공과의 「스포츠」 교류를 시도해 「아시아」지역의 평화건설에 도움이 되도록 진력하겠다고 아울러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