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보일러 판매업자 4명을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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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지검 성북 지청은 8일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602 현대온수「보일러」대표 전소태랑 씨 (54)등 5명을 열 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서울 도봉구 수유동 48의22 국제「가스」수유동 충전소 대표 김지수 씨 (50) 등 47개 업소를 고압「가스」안전관리법 및 전기용품관리법·소방법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
검찰에 따르면 전 씨는 연료사용 기기 제조허가 없이 7월부터 지금까지 절단기·용접기 등을 사용, 불량온수「보일러」70여 개(시가 3백64만여 원)를 만들어 판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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