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 수원 호 유족에 수협, 10만원씩 전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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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수협중앙회는 최근 동해에서 오징어 잡이 중 조난 당한 제11강원 호 등 4척의 실종자 31명의 유가족에게 1인당 10만원의 위문 금과 선원공제에 가입한 9명에 대해서는 1인당 공제 료 50만원씩을 지급키로 했다.
8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또 조난 당한 제11강원 호 생존자 5명에게 구호경비를 실비로 지원하는 한편 조난어선 선주에 대한 대책으로 어선공제금 2천8백 만원을 지급하고 어선복구비와 영어자금 등을 특별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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