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히다찌」제작소, 「도오시바」전기, 「니혼멘끼」, 그리고 미국의 「제너럴·일렉트릭」(GE)등 4개사가 최근 한국의 가전「메이커」와 개별적으로 합자에 의한 「컬러」TV수상기용「브라운」관 제조를 위해 교섭중이라고 22일「닛께이」신문이 밝혔다.
이들 4개사의 제휴 선은 ▲「히다찌」-금성사 ▲「도오시바」-대한전선 ▲「니혼 덴끼」-삼성전자공업 ▲GE-금호실업 등으로 한국측 각 사들은 멀지않은 장래에 방영될 것이 확실해진 「컬러」TV에 대비하고 있는 것이라고 이 신문은 설명.
그러나 일부측에서는 일거에 4개사가 한국에 진출할 경우, 과당경쟁이 일어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들 4개사의 「컬러」TV「브라운」관·생산규모는 각각 연간 50만대, 설비투자액 각기 1천5백만「달러」가 예정되고 있다. 【동경=합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