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대표 김영진)은 「아프리카」「가봉」국의 백화점 연수교육생 12명에 대해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백화점에 관한 교육을 실시.
이들은 쌍룡과 「가봉」이 합작으로 설립, 오는 12월8일 현지에서 문을 열 「한·가봉백화점」의 창설 사원들로 기존 백화점이 없는 「가봉」에서 멀리 한국으로 찾아와 교육을 받게 된 것.
신세계측은 이들에게 오전에는 백학점 총론·판매기법 등 이론교육, 오후에는 매장실습교육을 무료로 실시했다.
여자8명, 남자4명의 이들 검은 백화점연수생들은 교육을 마친 뒤 한국상품의 우수성과 판매사원의 친절에 감명을 받았다고 소감을 털어놨는데 앞으로 공단·대학 등을 두루 구경하고 21일 귀국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