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미싱」, 영사와 자동차부품 공장 짓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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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브라더·미싱」 (대표 홍순명)은 영국의 항공기 및 자동차부품제작회사인「루카스·인더 스트리트사」와 합작으로 한국에 자동차 부품인 「노즐·브란자」를 생산하는 공장설립을 추진중이다.
이 합작계획은 우선 영국 측이 70%, 한국 측이 30%를 출자하고 차차 50대50으로 비율을 조정하기로 했다.
투자규모는 처음에 약3백만「달러」이며 영국 측 「루카스·인더스트리트」는 앞으로6년 동안 3백50만「파운드」(약35억 원)를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즐· 브란자」는 「디젤· 엔진」 부품으로서 한자동차에 기통수대로 쓰인다.
한영합작업체의 이름은 한국CAV로 정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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