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25)의 어머니가 라디오에 출연했다.
8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어버이날 특집으로 남보라의 어머니 이영미씨가 출연했다.
남보라의 어머니는 13남매를 낳은 다둥이 엄마다. 남보라는 그중 둘째다. 남보라의 가족은 과거 ‘인간극장’ 등 방송에도 여러차례 출연한 바 있다.
이날 DJ 박경림은 “어머니가 최강 동안이다. 몇 년 전에 뵀는데 그때보다 젊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제가 면허가 없는데 오늘 보라가 일일 매니저 역할을 한다고 여기까지 태워다줬다”면서 “보라가 작년 11월에 면허증을 땄는데 그럼에도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다녔다. 그래서 관리 차원에서 차를 사라고 해서 차를 장만했다. 지금은 밥 먹으러 갔다”고 남보라의 근황을 전했다.
한편 남보라는 SBS 새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에 캐스팅돼 방송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