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농기구 공장 대동, 합작설립계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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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대동공업(대표 김상수)은 태국의「사이암·화밍」주식회사(대표「찬티라사·아티트차이아」)와 합작으로 현지에 동력 경운기 및 농용「엔진」공장을 설립키로 계약을 체결했다.
합작투자 규모는 2백50만「달러」로 대동과 태국이 절반씩 부담하며 사업목적은 농업기계의 생산·조립·판매 및 이에 관련된 모든 부 수산업.
대동은 합작회사의 연간 생산계획을 경운기 및 농용「엔진」3만3천대로 잡고 이에 필요한 부분품만 1년에 1천만「달러」상당을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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