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듀발 은퇴 대부등에서 호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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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할리우드」의 만년조연배우 「로버트·듀발」(46)이 은막을 떠났다. 『대부』『네트워크」등에서 좋은 연기를 보였지만 한번도 주연의 기회가 없어 은퇴결심을 했다고. 20여년 동안 줄곧 조연생활만 해온 「듀발」에 대해 『대부』의 감독「코폴라」는 『세계에서 가장 연기력이 뛰어난 5명의 배우중의 한 사람』이라고 평했다. 「듀발」은 한국동란에 참전, 부상을 하기도 했다. <외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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