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사회당 분당 위기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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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동경5일 AFP 동양】 일본 제1야당인 사회당은 당내 우파 지도자「에다· 사부로」전 중앙집행위 부위원장이 탈당, 신당을 구성키로 결정함으로써 심각한 분당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고 정통한 소식통들이 5일 밝혔다.
「에다」전 부위원장의 탈당 동기는 당내 좌파 조직인「3월회」의 발언권이 높아진 이래 당의 구조가 더욱 경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소식통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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