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불교 교류협 5월 발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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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한국불자 총연합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한일 불교교류협회 합동 발회식을 오는 5월 한국에서 갖기로 결정했다. 이남채(한국불교태고종 종무총장), 이혜성(대한불교조계종 사회부장) 스님 등 15개 종단대표 20여명이 참석할 이번 이사회는 합동발회식을 위한 모든 절차를 준비위원회(위원장 이남채)에 일임하기로 했다.
한일 양국 불교의 공식적인 협의체로는 처음으로 결성되는 이 협의회는 그간 양국 대표 사이의 서신교환과 왕래 끝에 최종적으로 합의 됐었다.
따라서 이 협의회는 상호교류를 통해 양국 불교문화 및 국가간의 친선에도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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