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구원파'로 불리는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언론 왜곡보도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집회에서 "청해진해운 직원 중에서 구원파 신도는 10%에 불과하다" 며 "언론의 왜곡보도로 구원파가 살인집단으로 매도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은 세월호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한 비리 의혹 제기와 관련해 정부와 언론의 공정성을 요구했다. [뉴스1·뉴시스]
[사진] 일명 '구원파'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 KBS 본관 앞 항의집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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