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문제 백서|2월말까지 발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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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은 18일 국회에서「대도시 정비 대책특위」(위원장 김은하 의원)를 열어 활동대책을 논의, 2월말까지 조사작업을 끝내 대도시 문제에 대한 백서를 발간키로 했다.
특위는 서울시를 중심으로 대도시 행정의 법적 미비 사항·예산낭비·안보와 관련한 서울시 취약점·무계획한 도시계획에 따른 시민의 재산권 침해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밝히기로 했다.
이들은 문제별로 다음과 같이 전담반을 편성했다.
▲대도시 운영에 따른 각종 법률·조례 검토=이완돈 의원 ▲도시권 안보·도시환경=최형우·한영수 의원 ▲도시 인구 소산 및 도시 계획에 따른 재산권 침해조사=노승환·양해준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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