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스리보이 입건|간통 혐의로 피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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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 태릉 경찰서는 6일 「커미디언」 신선삼씨 (37· 예명 「스리보이」·동대문구 면목2동 136의 32)와 무용수 조성자 양 (24·관악구 봉천 1동 649의 135)을 간통 혐의로 입건했다.
신씨의 부인인 가수 김하정씨 (30·본명 김지숙)의 소장에 따르면 신씨와 조양은 10월13일 윤항기 「리사이틀」 지방 공연을 함께 한 이후 지난 5일까지 수차례 정을 통해왔다는 것.
신씨와 김씨는 73년11월 결혼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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