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합작영화인『원숭이』|미서『킹콩』신판으로 선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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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미「파라마운트」영화사는 현재「뉴요크」에서 상영중인 한-미 합작영화『원숭이』가 동사가 2천2백만「달러」를 들여 제작한『킹콩』의 최신판인양 그릇되게 선전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엉터리광고를 즉각 중지시켜 줄 것을 연방법원에 요청했다. 「파라마운트」사는 이 광고가 부당하고 기만적인 것으로 관객들을 최신판 『킹콩』을 보러 오는 것으로 착각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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