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 석유 정유공장 8일 온산서 착공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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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쌍용「그룹」(대표 김석원)과 「이란」의 국영석유공사(NIOC)가 50대 50의 합작투자로 건설하는 한·이 석유주식희사(공동대표 이승원·「하디·안타카비」)가 추진하는 국내 제4정유공장이 8일 경남 온산공업단지에서 정식 착공되었다.
일산 6만「배럴」의 제4정유공장은 총 투자액 약 1억 8천만「달러」를 투입, 오는 78년까지 완공될 예정인데 이중 1억 3천만「달러」는 미·영·불·이·일 등으로부터의 차관이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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