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로망드·오키스트러」내한 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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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동양방송은 「황금의 악단」으로 불리는 세계 제1급의 「오키스트러」인 「스위스·로망드·오키스트러」를 특별초청, 오는11월11, 12 양일간(하오7시) 이대강당에서 대연주회를 개최합니다.
이 연주회의 지휘는『제2의「카라얀」』으로 크게 촉망받고 있는「볼프강·자발리쉬」(우)가 맡습니다.
72년 「뮌헨·올림픽」개막식 때 「오페라」『심청전』을 지휘하기도 한 「자발리쉬」는 고도로 세련된 지휘로 솔직한 연주를 통해 확연하게 자신의 해석을 과시하는 지휘자입니다. 「피아노」협주곡은 백건우씨(사진원내 좌)가 협연합니다.

<연주곡목>
11일(목)
●돈·환(R·슈트라우스)
●피아노협주곡K482(모차르트)
●환상교향곡(베를리오즈)
12일(금)
●전원교향곡(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2번(라흐마니노프)
●라·발스(라벨)

<요금>
S: 8,100원 A:7,100원 B: 6,100원 C:5,100원(문예 중흥기금 100원 포함) <중앙일보·동양방송·후원: 주한 스위스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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