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료 시혜사업 한의사들 참여 요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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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한한의사협회는 20일 내년부터 실시하는 국민의료 시혜 사업에 한방의료를 참여시켜 줄 것을 보사부에 요청했다.
협회는 현재 전국 한의원 2천3백85개소와 한방병원 5개 소 등 이 국민의 질병치료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75년 도 평가 교수단의 의료평가 보고서에서 농어촌 지역의 한의원 이용을 이 전국민의 10%로 나타나는 등 한의원 이용 율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내년부터 정부가 실시하는 생활보호 대상자 및 저소득층 의료보호와 근로자 의료보험 사업에 한방의료를 참여시켜 주도록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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