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밤줍는 손길 "가을 가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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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내내 사흘돌이로 비가 퍼붓더니 가을 문턱에서 태풍이 할퀴고 지나갔다. 그래도 계절은 어김없다. 들판에서는 곡식과 과일이 익어 가고 있다. 어느 해보다도 모진 시련을 이겨낸 것들이기에 더더욱 반갑고 고맙다.

이번 주말에는 아이들의 손을 잡고 밤 농장을 찾아 가을을 가득 주워 담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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