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파크 고원 1차 분양 … 대관령면 횡계리에 전원주택·펜션단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전원주택단지 개발회사인 고원파트너스는 2018년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서 전원주택·펜션단지인 힐링파크 고원 1차(사진)를 분양하고 있다. 384~882㎡ 19필지다. 올림픽경기 주무대인 알펜시아리조트와 대관령 양떼목장, 풍력발전단지 등이 한 눈에 보이는 곳이다.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영동고속도로 횡계 나들목에서 5분 거리다. 서울 강남서 출발할 경우 평일 기준으로 2시간 10분 남짓 소요된다. 현재 공사 중인 서울~강릉간 고속철도가 완공되면 서울에서 1시간 정도면 갈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체 건강에 가장 적합한 고도라는 해발 700m 지점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주변에 용평리조트 등과 같은 레저·스포츠 시설도 풍부하다. 건축허가는 물론 토목공사와 기초공사가 완료된 상태라 부지 매입 즉시 건축이 가능하다. 상하수도·전기·통신·도로 등의 기반시설도 갖춘 상태다. 부지와 건축을 묶어 패키지로 분양한다.

땅값(3.3㎡당 59만원)과 건축비를 포함한 분양가는 가구당 1억3000만∼1억5000만원 선이다. 고원파트너스 박기태 사장은 “땅값이 주변 시세보다 20∼30% 저렴해 시세차익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033-336-6677.

김영태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