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권 국회의장은 추석인 8일 육영수 여사 묘소에 참배한 후 용인에 있는 부인묘소를 찾았고 이효상 공화당의장 서리는 대구 선산에 ,백두진 유정회 의장은 서울근교의 모친묘소에 성묘.
김종필 전 총리는 김종익 김종락 두형 및 가족과 함께 부여에 내려가 성묘했고 박준규 공화당 정책위의장은 동네 영세민들에게 추석선물로 라면을 돌려준 뒤 집안에서 조용한 하루를 보냈다. 길전식 총장, 김용태 총무도 육 여사 묘소 참배 후 가족과 소일.
최규하 총리는 국립묘지와 육 여사 묘소에 참배한 후 공관에서 쉬었고 김성진 문공 ,심흥선 총무처장관등도 바로 국립묘지를 찾았다.
야당에선 김재광 의원이 성묘· 득표를 겸해 충북 청원지방을 돌았으며 다른 야당 중진들은 대부분 개인사무실에 진을 치고 활발한 득표 활동을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