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미 장교에 훈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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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박정희 대통령은 21일 하오 8·18 북괴 도끼만행사건으로 희생당한 미 국군「아더·보니파스」소령과「마크·T·바레트」대위에게 충무무공훈장과 화랑무공훈장을 각각 추서 했다.
박대통령은 또「뉴요크」주에 사는「보니파스」소령과「사우드캐럴라이나」주에 사는「바레트」대위의 미망인들에게 조의와 위문친서를 각각 보냈다.
박대통령이 추 서한 훈장은 함병춘 주미대사와 국방무관이 직접 유가족을 찾아 전달하게 되며 훈 격은 고인들의 계급에 비해 1등급씩 높여 추 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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