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동영상] 최첨단 기술과 함께 즐기는 초밥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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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일본의 전통초밥이 미래기술과 만났다. 도쿄의 레스토랑에서 손님들은 컨베이어 벨트위를 지나는 접시를 만난다. 종모양의 뚜껑은 초밥의 신선도유지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

아키코 츠지, 쿠라 스시 체인 대변인
-뚜껑에는 마이크로 칩이 달려있어 초밥이 만들어진 후
얼마만큼 시간이 지나고 소비되었는지를 알려준다.

료죠 아이다, 교수
-정말 좋은 시스템같다 초밥도 금방 받을 수 있고
원하는 속도로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다.

이는 매우 섬세하게 계획된 실험이다. 체인의 모든 레스토랑에 감시카메라가 달려있어 중앙 컴퓨터로 모든 정보를 보낸다. 손님의 먹는 습관, 나이, 정보 등이 실시간으로 전달되는 것이다.

아키코 츠지, 쿠라 스시 체인 대변인
-데이타 베이스 덕분에 이제는 손님이 만족했는지를 알 수 있다. 비용절감의 효과도 있다. 우오베이점의 경우, 거의 모든 부분이 자동화되어 있다. 이제는 초밥을 직접 주문해서 받는 시대는 사라졌다.

이타루 우시, 비디오 게임 회사 직원
-나는 이 쪽이 훨씬 맘에 든다.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다. 체인은 여전히 1분정도의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말한다.

신기술의 발달로 '패스트 초밥'의 시대가 온 것이다.
올해 말 시장규모는 50억달러까지 확장할 예정이다. (c)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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