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47만4천명이 호적 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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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올해 상반기 동안 전국에서 4만4천4백22명이 법원으로부터 연령·성별·본관·출생연월일 등의 정정과 개명(개명) 허가 를받았는데….
개명허가를 받은 사람들을 내용별로보면 ▲일본식이름을 갖거나 ▲고리라 같이 발음이 이상한 것▲집안의 돌림자를 따르겠다는 등의 이유가 많았으나 김정일 (북괴 김일성의아들) 고재봉(살인범) 김대두 (사형확정수)같이 특정인의 이름과 같아 『기분 나쁘다』 는 사연도 있었다. 김모양 (18· 경기도 고양군)은 남자에서 여자로 성전환수술을 한 경우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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