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가 3명탄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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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청춘물『야간학교』에 탄생하여 화제. 타인의 감독이 연출하는 청춘물 『야간학교』에 출연하는 정저양(22) 조현종(20) 송재민 (20) 군이 그들인데 강감독이 이처럼 주연을 신인으로만 기용한 까닭은 똑같은 얼굴에 식상한 「팬」 에게 새로운 맛을 주고 화면에 싱싱한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한 것이라고.이영화는 사회 뒤안길에 가려진채 학구열에 불타고있는 야간학교학생들의 「콤플렉스」와 의지를 그리면서 젊은이들의 우정과 「스피드」 를 보여줄것인데 특히 송군은「오토바이」 10년경력으로 이영화에서 「오토바이」 묘기를 마음껏 과시하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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