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도로망 두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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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6일낮 현재 전주를 깃점으로한 11개 도로망이 모두 유실, 침수로 모두 교통이 끊기고 전주∼완주간, 완주∼각 면의 경비전화도 모두 불통됐다.
▲6일 상오6시쯤 완주군 상관면 색장리앞 철길20m가 유실, 전주∼남원간 전라선이 두절됐다.
▲6일 상오6시10분쯤 정읍군 칠보면 백암리 원백부락 이종호씨(43)논에 벼락이 떨어져 논가에 나와있던 이씨 아내 금순씨(40)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상오5시40분쯤에는 북읍군 북면 마정리444 논에 벼락이 떨어져 물을 대고있던 이정덕씨(50)가 벼락을 맞고 숨졌다.
또 5일 낮l2시30분쯤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 복리마을 앞 고압선전주에 벼락이 떨어져 40m가량 떨어진 조정현씨(40)집으로 전주에서 끊어진 고압선이 떨어지는 바람에 안방에 있던 조씨의 3녀 옥희양(8)이 감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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