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멕시코 대사관 서기관 2명 세가족과 윤화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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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주 「멕시코」대사관의 1등 서기관 김경수씨 및 그의 장남(1세)과 3등서기관 이정일씨(30)및 그의 처 한선수씨(29),장녀(2세)등 5명이 지난 4일「멕시코시티」교외에서 타고가던 승용차가 기차와 충돌하여 사망했다고 현지 대사관이 6일 외무부에 보고해 왔다.
이들은 일요일인 이날 이씨가 운전하는 승용차에 함께 타고 교외로 나가다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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