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장, 홍콩 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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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일권 국회의장은 5일간의 「인도네시아」 방문을 마치고 1일 귀국 길에 올라 홍콩에 기착했다고 의장실이 밝혔다.
인도네시아의 「수하르토」 대통령은 정 의장이 떠나기에 앞서 이재설 대사를 통해 『한국이 동「티모르」 정책을 지지 해준데 감사하며 이번 방문이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유대 강화에 크기 이바지했다』고 정 의장에게 전했다.
「할리드」 인니 의장은 정 의장의 방한 초청을 수락, 오는 9월께 한국을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과 인니 국회는 오는 9월 서울에서 의원 협회 구성을 위한 실무 회담을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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