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트로 이충희 대표 경기대학교 발전기금 전달식 및 이충희홀 제막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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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 ㈜에트로의 이충희 대표가 모교인 경기대학교(총장 김기언)에 장학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경기대학교 관광경영학과 73학번으로 ㈜에트로 대표 및 백운장학재단 이사장 역임, 자랑스런 경기인에 수여되는 2013 경기리더, 평소에도 ‘아너 소사이어티’와 ‘서울 ROTC 로타리클럽’ 회원으로서 근검절약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또한 경기대학교는 장학기금 전달식에 이어 그 동안 장학기금 5억원을 기탁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서울캠퍼스 본관 802호에 ‘이충희 홀’을 마련하여 제막식을 가졌다.

이충희 대표는 1992년 다니던 직장에서 나와 직원 한 명과 둘이서 800만원의 자본금으로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는 200여명의 직원과 회사 외에 백운장학재단, 백운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사업 성공의 비결로는 ‘내가 사장이라면’하고 생각하는 것을 습관으로 한 것이라고 꼽았다. 또한 이탈리아의 교류 발전과 함께 많은 사회봉사활동을 한 것을 인정받아 2008년 4월 이탈리아 대통령 문화훈장을 받았다.이번 장학기금 전달식에서 그는 후배들에게 ‘자부심을 갖고 다양한 방면에서 열심히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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