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소이현 결혼, "한 달째 열애중이라더니…LTE급"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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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 소이현 결혼’.

배우 소이현(30)과 인교진(34)이 결혼 계획을 알렸다.

이들 소속사는 “10월 4일 두 사람이 결혼한다. 구체적인 사항은 준비하면서 정리될 것 같다”며 결혼 사실을 밝혔다.

7일 교제 사실을 알린 뒤 이틀 만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소속사는 “한 달째 열애중”이라며 “조심스럽게 교제 중이니 지켜봐달라”고 했다.

과거 같은 소속사 배우였던 두 사람은 2007년 SBS ‘애자 언니 민자’에 함께 출연하며 가까워 졌다. 이후 2012년 JTBC ‘해피엔딩’에서 또 한번 커플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의 측근은 일간스포츠를 통해 “배우라는 일을 같이하기 때문에 서로 이해하는 부분이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서로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친구였을 때도 서로 의지하는 사이였던 터라 연인 사이로 발전한 후 빠르게 결혼을 결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인교진은 2000년 MBC 29기 공채로 데뷔했다. 드라마 ‘선덕여왕’, ‘내일이 오면’, ‘로맨스가 필요해2’, ‘마의’등에 출연했다.

소이현은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후 ‘때려’, ‘넌 내게 반했어’, ‘청담동 앨리스’등에 출연했고 현재 SBS 수목극 ‘쓰리데이즈’에 출연 중이다.

인교진 소이현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인교진 소이현 결혼, 사귄지 한 달 만에 결혼 날짜 잡았네”,“인교진 소이현 결혼, 잘 어울리는 한 쌍이다”,“인교진 소이현 결혼, 1004(천사)에 결혼하는 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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