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의 아내 동정 베티, 의원 추문 논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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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포드」대통령 부인「베티」여사는 최근 연달아 폭로되고 있는「섹스」추문들에 놀랐다고 말하고 그러나 상·하 의원 부인들은 그런 사정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면서 정치적 아내들에게 동정하는 한편 그들의 인내를 은근히 촉구.
「베티」여사는「패션」전문지「위민즈·웨어·데일리」와의 회견에서『내가 매우 훌륭한 시민으로 여겼던 분들이 이 추문들에 얽혀 있는 것을 알고 매우 놀랐다. 불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런 일은「워싱턴」에서 흔히 일어나고 있을 것이다』고 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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