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 금융회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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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홍콩」에 자본금 3백만「달러」의 금융회사가 외환은·산은 5개 시은의 공동출자로 오는 7월중에 설립된다. 현지법인으로 설립될 이 금융회사는「홍콩」금융시장으로부터의 민간기업 기채 등 외자도입 창구구실을 하게 될 것이다. 「홍콩」금융회사의 설립을 위해 재무부와 외환은 등으로 구성된 실무 위가 구성되어 이미 실무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으며 자본금 3백만「달러」외환 은이 50%, 산은 5개 시은이 50%식을 출자할 것이다.
재무부는「런던」에도 현지 금융회사를 설치하기 위한 준비단계로서 외환은「런던」지점에「머천트·뱅크」부를 8월중에 설치, 독립채산제로 운영케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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