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 협회 창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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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파리=주섭일 특파원】한불협회 창립 총회가 윤석헌 주불 한국대사와 2백여명의 양국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하오 「파리」16구 「샤이요」궁에서 열렸다. 한불 수교이래 최초로 설립된 한불 협회 총회는 회장에 「로베르·앙드레·비비앙」씨(하원의원·한불 의원 연맹 회장) ,부회장에 「우랑솨·드·카스트리」백작 (한국 전쟁 참전 용사회장)과 「막스·올리비에·라캉」씨 (「피가로」지 기자·한국전 종군기자), 「앙리·미셸」씨(2차 대전 전사 편찬위원장) 등 3명을, 그리고 사무국장에 「조르지·갈례앙」씨(한국 전 AFP 종군기자)를 각각 선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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