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석장 벼랑에서 30대여인 추락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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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9일 상오10시쯤 서울성북구 길음동633 국도채석장에서 김영애씨(39·여·성북구고음동633)가 28m 높이 벼랑 중간에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채석장 인부 김한성씨(32)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김씨가 숨진시간을 8일하오10시부터 9일 상오5시 사이로 보고 평소 정신분열증을 일으켜온 김씨가 실족,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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