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8회 신문의 날(7일)’ 축하연에서 “이 시대에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신문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넘치는 정보홍수 속에서 다양한 분석들을 통해 사안의 본질과 방향을 잡아줄 수 있는 것은 신문만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자산이자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송필호 한국신문협회장(중앙일보 발행인 겸 부회장)도 환영사에서 “신문은 나라의 격과 질에 직결되고 신문 많이 읽는 나라가 잘 사는 나라”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 등 참석자들이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재호 한국신문협회 고문,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이웅모 한국방송협회장, 송필호 한국신문협회장, 박 대통령, 송희영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
변선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