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라 공화국 승인 취소 않으면 북괴 대사 입국 거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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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모리타니」 정부는 북괴가 3월20일까지 「사하라」의 「폴리사리오」 승인을 취소하지 않을 경우 평양에 가 있는 주 「모리타니」 북괴 대사 김승혁의 취임 입국을 거부하고 북괴기술자 철수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지난 3월19일 「모리타니」 주재 북괴 대리 대사에게 경고했다고 주 「세네갈」 한국 대사관이 2일 본부에 보고해왔다.
김승혁은 1월 하순부터 4개월간 휴가를 「모리타니」 외무성에 통보하고 현재 평양에 가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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