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섬유 교섭 계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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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김경철특파원】「고오모도」(하본민부)일본통산상온 9일 각의후 기자회견에서 한·일섬유교섭에 관해서『한·일 무역전쟁으로 사태가 발전되지 않게 양국간에 충분히 협의, 3월말에는 해결을 하고싶다』고 말했다. 「고오모도」통산상은 이번 한·일 섬유회담에서 일본이 한국산 생사·견사의 수입을 올해 2만6천표로 주장했다고 밝히고 한국측은 작년실적 4만9천4백표를 주장하여 이견이 거의 배에 달했던 것을 인정했다.
그는 박동진 외무부장관이 3월 하순 내일하는 문제에 관련해서 『회견신청이 아직 온 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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