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부자유학생 30명전원구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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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문교부는 8일 올해대학입시학과시험에서는 합격했으나 신체검사에서 떨어진 지체부자유자 30명 전원이 구제되어 연세대9명등 9개대학에 모두입학, 2월말로 등록을 마쳤다고밝혔다.
대학별 입학자수는 성균관대 2명, 홍익대5명, 영남대 3명, 원광대 4명, 조선대 2명, 동덕여대 1명, 성심여대 3명, 외대1명등이다.
한편 문교부조사에 따르면 올해 대학에 입학한 지체부자유학생은 추가로 구제된 30명을 포함, 28개대학에 모두 1백6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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