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막성전 교주에 징역 5년을 선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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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지법 영등포지원 김성수판사는 28일상오10시 사이비종교인 대한기독교 장막성전 교주 유재렬피고인(26)등 5명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고 유피고인에게 상습사기·힁령·무고·폭행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죄를 적용, 징역 5년을, 나머지 4피고인에는 징역3년내지 집행유예를 각각 선고했다.
유피고인은 14일열린 구형공판에서 징역15년을, 나머지 4피고인은 징역1년에서 10년까지 각각 구형받았었다.
나머지4피고인의 양형은 다음과 같다.
▲김창도(41·부교주)=징역3년 ▲박용만(26·비서)=징역1년, 집행유예2년 ▲임진대(46·집사)=징역1년6월, 집행유예3년 ▲양삼태(45·서울종로구옥인동예비군중대장)=징역6월, 집행유예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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