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숙영 2관왕 차지|채기병(활강) 김남응(대회전) 1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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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용평=박군배기자】 제1회용평배쟁탈전국 「알파인·스키」대회가 26일상오10시 여자11명을 포함한 62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대관령용평「스키」장에서 개막.
올전국체전의 3관왕이었던 채숙영(이화여고)은 여자활강(9백m)에서 441초2O으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대회전(9배m)서도 1분14초41로 우승 2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편 16세이상의 남자1부활강(1천4백m)에선 채기병(동국대)이 48초31로 우승했으며, 대회전(2천8백m)에서는 김남응(육군)이 1분59초28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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