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 탐사하다 대학생 실족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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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장생】7일하오5시쯤 삼척군도계읍대이리 대이동굴입구 60m 지점에서 동국대학 동굴탐사반원 이권환군(22·동국대경제과1년)이 높이 2·5M의 암반아래로 굴러 떨어져 숨졌다.
이군은 동국대학 동굴탐사반(반장 김흥대지도교수·44) 11명과 함께 대이동굴탐사를 끝내고 동굴밖으로 나가다 실족으로 변을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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