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썽 났던 육가 크롬 공장 4월부터 조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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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 8일 동양】육가 「크롬」산 공해 산업으로 한·일 양국에 큰 물의를 일으켰던 「울산 무기 화학 공업」이 오는 4월부터 조업을 시작한다고 수출 기업인 일본 화학 공업이 8일 발표했다.
작년 10월부터 조업 개시 예정이었던 이 회사는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육가 「크롬」공해 산업으로 상당한 말썽을 일으킨바 있었으나 육가 「크롬」이 공해가 전혀 없으며 공해 방지에도 만전을 기했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이를 허가했다고 동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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