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정태류검사는 20일 하오 전 한국「걸·스카우트」서울시연맹장 김봉희씨(49·여)를 업무상 횡령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3년10월 서울종로구안국동163 동 연맹사무실에서 사무국장 양은숙씨(45·여·구속중)로부터 동연맹 소유 서울관악구신림동산75의76에 있는 임야를 판 대금 2천만원중 1백92만원을 차용 형식으로 받아 유용하는 등 75년5월초까지 모두 8백72만원의 재단공금을 빼내 유용해왔다는 것.
서울지검 정태류검사는 20일 하오 전 한국「걸·스카우트」서울시연맹장 김봉희씨(49·여)를 업무상 횡령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3년10월 서울종로구안국동163 동 연맹사무실에서 사무국장 양은숙씨(45·여·구속중)로부터 동연맹 소유 서울관악구신림동산75의76에 있는 임야를 판 대금 2천만원중 1백92만원을 차용 형식으로 받아 유용하는 등 75년5월초까지 모두 8백72만원의 재단공금을 빼내 유용해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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