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임창용, 삼성과 연봉 5억원 1년 계약 外

임창용, 삼성과 연봉 5억원 1년 계약

프로야구 삼성이 26일 임창용(38)과 연봉 5억원에 1년간 계약했다. 인센티브 세부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이로써 지난 25일 미국 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에서 방출된 그는 2007년 12월 4일 임의탈퇴로 처리된 후 2304일 만에 국내 무대에 돌아왔다.

프로축구 포항, 전북 제압 2연승

프로축구 포항이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을 3-1로 꺾고 2패 후 2연승을 달렸다. 서울은 제주를 2-0으로 누르고 시즌 첫 승(1무2패)을 거뒀다. 서울은 2008년 8월 27일 이후 제주전 18경기 연속 무패(12승6무)를 이어갔다. 성남은 수원에 2-0으로 승리했다. 전남은 울산을, 경남은 인천을 나란히 1-0으로 눌렀다. 부산과 상주는 1-1로 비겼다.

농구 심판 8명 “협회 일부 인사, 판정 간여”

대한농구협회 전임심판 11명 중 8명이 지난주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4대악신고센터에 ‘협회 일부 인사가 판정에 부당하게 간여한다’는 내용의 진정서를 제출했다. 대한농구협회는 “문체부에서 조사를 나온다면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유사나헬스 홍보대사에 소치 금 조해리

유사나헬스사이언스 코리아는 25일 소치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조해리(28)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유사나헬스사이언스는 건강기능식품 등을 생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