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주·이종용|2명 구속기소|이장희는 약식기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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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마초담배밀매·흡연자에 대한 단속을 벌이고있는 서울지검 조빈형 검사는 2일하오 습관성의약품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중인 인기가수 이장희군(28)을 벌금20만원으로 약식기소, 석방했다.
검찰은 이 군과 함께 구속됐던 윤형주 (28) 이종용군 (26) 은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석방된 이 군은 검찰조사결과 상습적으로 대마초 담배를 피우지 않고 및 차례 윤군 등으로부터 얻어 피운 단순 흡연자로 밝혀졌다.
이들은 지난3일 대마초담배를 상습적으로 피운 혐의로 인기가수로는 처음으로 구속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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