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곤두박질(23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동지인 22일 하오부터 수은주가 내려가 23일 아침 수원에서 영하16도3분, 춘천 영하13도7분, 청주 영하12도4분, 서울영하10도3분으로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중앙관상대는 23일 만주에 중심을 둔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곤두박질했다고 말하고 이 고기압이 지나가는 24일에는 전국적으로 눈이 내리며 기온도 평년과 같아 서울·중부지방의 최저 기온이 영하 6∼8도가 된다고 예보했다.
23일 각지역 최저기온은 다음과 같다. (단위는 영하) ▲서울=10.3 ▲인천=9.9 ▲수원=16.3 ▲고주=12.4 ▲서산=4.8 ▲대전=9.6 ▲강릉=6.9 ▲춘천=13.7 ▲속초=6.8 ▲군산=5.8 ▲전주=8.9 ▲광주=5.8 ▲목포=4.1 ▲제주=영상2 ▲여수=5.6 ▲추풍령=8.8 ▲대구=6.8 ▲포항=6.1 ▲울산=5.4 ▲부산=5 ▲충무=4.2 ▲진주=5.2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