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재임명 심사위구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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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내년2월말 단행될 현직교수 재임명을 앞두고 국공사립 대학들이 재심위원회구성을 서두르고있다.
3일 현재 전국98개대학중 연세대·서강대·경희대·건국대·한양대 등 사립대학의 절반 가량이 교수재임명 심사위원회구성을 끝냈고 서울대등 국립대학도 문교장관이 재심위원을 임명하도록 돼있는 관계구청에 따라 재심위원 후보자명단을 문교부에 내고있다.
각 대학 당국은 이와 함께 재직교수들에게 심사기준 오전인 지난 10년간의 연구실적·학외활동 등을 대학당국에 내도록 하는 한편 대학자체적으로 교수들의 학생지도능력·품위유지등 광범위한 자료수집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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