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관광객 위한 휴게소 각자가 알뜰히 보살펴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강원도 평창군 진궁에서 강능으로 빠지는 지름길인 진고개에 세워진 2개의 휴게소가 등산객들의 손에 의해 망쳐지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이 휴게소는 평창군이 71년10월 군예산을들돌여 만든 것으로 각각 20평규모입니다.
이 휴게소는 이곳을 지나는 등산객이나 주민들이 비가 오거나 날이 저물면 쉬어가도록 마련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휴게소는 등산객들이 곱게 쓰질않고 벽에 낙서를 하며 휴지를 아무데나 버려 황폐해지고 있습니다.
또 개중에는 유리창을 깨뜨리고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등산객을 위한 휴게소인만큼 등산객들이 알뜰히 보살펴야겠습니다. <평창군 진당면 하진부리 147의 5 장범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