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고용직 없애기로|서울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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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31일 시 산하 임시고용원 81개 직종 5천9백65명을 모두 없애기로 했다.
이 같은 방침은 임시직 급여에 연간 32억8천7백50원의 예산이 들어 막대한 예산을 절감키 위한 것으로 각 부서별로 꼭 필요한 요원은 정규고용원으로 다시 임용키로 했다.
정리대상 고용원의 직종별 인원은 운전원이 9백29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사환 7백51명이며 수도조절수 5백24명, 청원경찰 3백69명, 기계공 3백8명, 결핵관리요원 2백81명, 의사 2백9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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