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총알 1800발 맞았는데 멀쩡… 장갑 SUV’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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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18일(현지시간) ‘제8회 국경보안 박람회(Border Security Expo)’가 개최됐다. 이틀간 계속되는 ‘국경보안 박람회’에서는 패널 토론, 정보 공유 행사가 열리며, 첨단 기술력으로 제작된 제품들을 전시한다.

무기 제조사 ‘헤클러 코흐(Heckler & Koch)’의 직원 베리 비트(Barry Witt)가 전시 제품을 정렬하고 있다. 미국 엘비트 시스템(Elbit Systems)사의 개리 와그너가 장거리 열화상 시스템 렌즈를 청소하고 있다. G 스퀘어드 컨설팅(G Squared Consulting)사의 CEO 알렉스 솔리스가 전기충격기 제품을 시연하고 있다. 영국 방위산업체 키네티큐(QinetiQ)의 스티븐 로버슨이 로봇 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다. 오리지널 스와트(Original SWAT)사의 조쉬 크라우스가 특수신발들을 전시하고 있다.

TPS 아모링(TPS Armoring)사는 1,800여 개의 총알구멍이 있는 장갑 SUV를 전시했다. 총알 투성이인 이 차량은 지난 2010년 멕시코 미초아칸의 공공 보안 장관인 미네르바 바티스타 고메즈의 생명을 구했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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